정년이 짧아지고 있는 요즘에 내가 과연 몇 살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...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.
월급이 끊긴다는 건 곧 돈 나올 구멍이 없어진다는 것인데, 30대인 저는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.
부자들이 쓴 돈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느낀 건 딱 하나입니다.
"돈이 돈을 벌어오게 만드는 것만이 답이다"
유튜브, 블로그, 온라인셀링, 등등 월급 외에도 부가 수입을 얻는 방법은 많습니다. 실제로 주변분들 중에서도 기타 수입을 발생시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.
하지만 현실은 제가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. 저는 아직 월급 외에 기타 수입이 없습니다.
저는 돈을 모으려 합니다. 돈이 돈을 가져다주게 하는 방법 중 제가 제일 자신 있는 주식 모으기를 하려고 합니다.
정답이 아닙니다. 그저 저의 방식일 뿐입니다.
지금 보유 중인 SPY 투자금은 약 2,000만 원이며, 저와 와이프는 월에 100만 원씩 SPY (S&P 500 추종 ETF)를 적립식으로 매수할 계획입니다.
역사적으로 매 해 10%의 성장과 약 2%의 배당금을 주기에 보수적으로 10%의 성장률로 시간이 지나면 다음과 같은 금액이 쌓이게 됩니다.
* 10년뒤인 44살 2억 5천
* 20년뒤인 54살 8억 5천
* 30년뒤인 64살 24억
이대로만 이루어 진다면 은퇴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...
월에 100만원...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결코 적은 금액도 아니죠...
딱 10년만 더 빨리 시작했더라면...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.
이미 지나간 시간 = 벌 수 있었던 돈 임을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.
그땐 모랐죠. 지금 이 글을 20살의 누군가가 읽더라도 과연 이해하고 뼈저리게 느낄 수 있을까요...?
시간이 곧 돈입니다. 진짜 시간이 곧 돈이고, 작은 돈이 모여 큰 돈이큰돈이 되고 그 큰돈이 작은 돈을 계속 만들어 냅니다.
결국 돈이 돈을 만들어 냅니다. 저는 지금부터라도 실천해보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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